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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14년만의 재개봉

    14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명작 배우 공효진, 신민아 주연의 영화 는 2009년 4월 개봉 이후 14년 만에 리마스터링 되어 개봉했다. 지난 8월에 열린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영화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부지영' 감독의 데뷔작이자, 독립영화로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소개되어 시대를 앞서간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현재 개봉을 한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신선한 스토리다.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가가 정확하다. 외모와 성격, 취향은 물론 사고방식까지 전혀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이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스토리보다 반전 결말에 ..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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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모자들>, 실화 바탕 제작 스릴러

    자극적인 소재, 그러나 실화 바탕 제작 스릴러 영화 은 범죄, 스릴러 영화로 현재 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의 충무로 데뷔작이다. 영화의 소재는 '장기밀매' 그리고 '납치'다. 듣기만 해도 거북하고 잔혹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홍선 감독은 제3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12년 개봉한 이 영화는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해 화제가 되었다. 2009년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에게 일어난 사건이다. 남편이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을 때, 택시기사가 먼저 탑승한 아내를 납치한다. 두 달 후, 아내는 장기가 적출된 상태로 발견되는 끔찍했던 사건으로, 각종 시사 프로그램과 뉴스에서 이를 다루기도 했었다. 이 이야기를 실제로 전부 담아내는 것은 아니다...

    2022. 10. 7.
    미디어 리뷰

    영화 <늑대사냥>,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색다른 장르, 신선한 이야기 그리고 확실한 호불호 영화 는 실화와 픽션이 담긴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감독은 필리핀으로 도망간 범죄자 47명을 한국으로 집단 송환했던 2017년도의 일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본인의 상상력을 덧붙여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예매율 1위를 달렸지만, 개봉 이후 확실한 호불호가 갈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평점 5점대에 달하며 '너무 잔인해서 볼 수가 없었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 한편 '김홍선' 감독은 이러한 호불호가 갈릴 것을 예상했으며, 소수의 마니아 층이 좋아해 준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실제로 '진정한 청불 액션 영화'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극명한 호불호와 별개로 영화계에서는 김홍선 감독의 실험정신과 다양성에 대한 도전을 ..

    2022. 10. 6.
    미디어 리뷰

    영화 <컴백홈> 생활 밀착형 코미디

    '이연우' 감독이 완성한 충청도 유니버스 영화 은 10월 5일 어제 막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현재 관람객 평점 8.22,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은 15년 만에 고향인 충청도로 돌아온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아버지의 조직을 물려받아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2000년대 초반에나 볼법했던 올드한 조폭 코미디를 그렸다. 메가폰을 잡은 '이연우' 감독이 전작인 , 에 이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이번에도 전작과 유사하게 충청도 감성을 넣어 이연우 감독의 '충청도 3부작'을 완성했다. 영화는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세 배우가 함께했다. 더불어 '오대환', '인교진',..

    2022. 10. 6.
    미디어 리뷰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본격 사회 고발극

    가해자의 시선으로 보는 학교폭력, 본격 사회 고발극 영화 는 일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에서도 공연이 되면서 반향이 있던 작품이다. 물론 영화는 원작과 달리 한국적으로 서사를 풀어냈기에 차별점이 존재한다. 여기에 영화를 제작한 '김지훈'감독 특유의 연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로 재난영화를 제작했던 그는 이 영화 또한 재난영화라고 말한다. 다만 육체적인 재난이 아니라 영혼에 닥치는 재난이라고 설명했다. 는 자그마치 5년 전인 2017년에 촬영이 완료된 작품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개봉이 미뤄지면서 2022년이 되어서야 개봉할 수 있었다. 그 5년 동안 이미 한국에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하는 영화 및 드라마들이 많아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학교폭력..

    2022. 10. 5.
    미디어 리뷰

    영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감정 로드 무비

    이 시대의 클래식이 될 감정 로드 무비 영화 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제작한 노르웨이 영화다. 그녀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국제 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요아킴 트리에의 전작 와 에 이어 또 한 번 노르웨이 오슬로를 배경으로 완성한 영화로, 오슬로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전 세계 영화제 22개 부문을 수상하고, 9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3부작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요아킴 트리에'감독은 제작의도에 대해 고전적인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계에 직면하면서도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을 통해 그곳에서 보이는..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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